종사자 소진예방 [땡큐데이]
- 사업기간: 2021. 8. 20.~10. 19.
- 사업장소: 해당 그룹홈 및 인근식당
- 사업내용: 그룹홈 종사자의 쉼과 회복을 위해 정서지원활동비 지원
- 참여인원: 그룹홈 45개소 종사자 및 아동
활동 소감
- 요즘 돌밥이라는 말이 유행이랍니다. 돌아서면 밥이라는 말이라는데 코로나로 집에 항상 아이들이 있다보니 말 그대로 돌아서면 밥을 해야하는데 땡큐데이 사업으로 한끼나마 식사준비에서 해방됨과 함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
-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동들을 돌봐야 할 시간은 길어져서 업무는 가중되었고, 외부의 회식으로 교사들을 격려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교사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.
-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몸도 맘도 많이 지쳐있었는데 종사자 정서지원사업으로 맛있는 밥상과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.
- 평상시 업무에 누적된 피로를 해결할 방법에 고민이 많았는데, 종사자를 생각해 주는 지원사업이 있어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- 무엇보다도, 누군가는 복지사들의 소모되는 감정과 노력 등에 관심이 있고, 위로해주고 싶어한다는 자체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.
- 종사자들간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서로의 애환과 고충을 나누게 되었습니다. 종사자들간 공감과 배려의 시간을 가지게되어 참 좋았습니다.
- 연령대가 달라서 저녁식사시간이 다들 달랐지만 땡큐데이 사업지원으로 아이들이 같은 시간에 다같이모여 고기파티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아이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- 종사자들을 위한 사업 및 땡큐데이 사업이 다양해지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.
-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- 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감이 아동을 양육하면서 아동들과의 관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. 이런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시켜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.
활동사진